장성여행1 [장성 여행] 산책하기 딱 좋은 사찰, 고즈넉하고 차분한 백양사(전남 여행) 백양사 여행후기 국내 여행을 하면 사찰은 꼭 하나씩은 들르는 편이다. 계획을 만들다 보면 한정된 여행지 때문에 고민할 때가 많은데, 사찰은 항상 좋은 대안이다. 백양사는 적당한 거리와 포장되어 있는 산책로로 혹여나 일행 중 하이힐을 신고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무리 없이 방문할 수 있고, 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 걷는 재미가 있는 사찰이다. 차를 타고 매표소를 지나가자! 백양사를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위 사진과 같은 입구가 보인다. 보통 절에서 저런 입구가 보이게 되면, 아 지금부터는 차를 근처에 대고 걸어가야 하나 보구나라는 생각에 주변 주차장에 차를 대곤 했다. 실제로 입구 주변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 그런 느낌을 더 받는다. 하지만 입구에서 절 앞까지 약 1.1km를 차를 타고 쭉 올라갈 수 있다.(.. 2023.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