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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사, 조경산업기사

[조경관리학] 7. 수목의 충해와 방제 (조경기사, 조경산업기사)

by 김재능 2023. 1. 22.

수목의 충해와 방제

  • 해충 방제의 개념
    • 목적
      -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는 곤충의 세력을 억제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든다.
    • 생물학적 측면과 경제적인 측면에 기초를 두고 계획, 수행되어야 한다.
    • 방제는 해충의 밀도와 밀접한 연관. 해충의 밀도와 분포 면적의 대소는 방제 수단의 선택이나 방제할 면적의 크기, 방제 횟수를 결정하는 변수이다.
      • 경제적 피해 수준
        - 경제적 피해를 주는 해충의 최소 밀도. 이 이상의 밀도는 경제적 피해가 나타난다.
      • 경제적 피해 허용 수준
        - 경제적 피해 수준에 가지 않기 위해 직접 방제수단을 써야 하는 수준.
        - 경제적 가해 수준보다는 낮다.
      • 일반 평형 밀도
        - 일반적인 환경조견하에서의 평균 밀도.
    • 방제를 목적으로 하기 위해 하는 방법
      • 일반평형밀도를 낮춘다.
        - 현재 서식하는 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방법
        - 살충제나 천적의 이용 등이 있다.
      • 경제적 피해 허용 수준을 높인다.
        - 해충의 밀도는 그대로 두고, 내충성 등 해충에 대한 수목의 면역력 (감수성)을 낮추는 방법이다.
  • 해충의 조사 방법
    • 방법
      • 공중포충망
      • 유아등
      • 접착트랙
      • 황색수반
      • 털어 잡기
      • 당밀유인법
  • 흡즙성 해충
    • 깍지벌레류
      • 모양
        - 콩 꼬투리 모양의 보호 깎지에 있다. 왁스물질을 분비한다. 작은 곤충으로 몸길이가 2~8mm.
      • 피해
        - 주로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생장이 저해되고 수세가 약해진다.
        - 깍지벌레의 분비물은 2차 피해인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 화학적 방제
        - 기계유제 살포, 침투성 농약을 함께 타서 살포, 활력이 왕성한 나무에 질소비료 금지
      • 생물학적 방제
        - 무당벌레류 , 풀잠자리
    • 응애류
      • 모양
        - 몸길이가 0.5mm 이하, 절지동물
      • 피해
        -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음. 황색반점을 만든다. 반점이 모이면 황갈색으로 보임.
        - 나무의 생장이 감퇴된다. 결국 고사함.
      • 화학적 방제법
        - 같은 약제 계속된 이용은 피함
        - 테디온유제, 디코폴유제
      • 생물학적 방제
        - 무당벌레, 풀잠자리, 거미
    • 진딧물류
      • 피해 ◉◉◉◉◉ 21
        - 침엽수와 활엽수에 광범위하게
        - 번식이 빠른 특성
        - 즙액을 빨아먹고 감로를 생산한다. 거기에 개미와 벌이 모여든다.
        - 감로는 그을음 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 월동 난에서 부화한 유충은 수목의 줄기 및 가지에서 기생한다. 기생활동은 잎을 마르게 하고, 수세를 약화시키고, 활엽수 및 침엽수 수종에 피해를 가한다.
      • 화학적 방제법
        - 살충용 비누를 탄다. 메타유제, 아시트수화제, 마라톤유제, 개미를 박멸
      • 생물학적 방제법
        - 풀잠자리, 무당벌레, 꽃등애류, 기생봉
    • 방패벌레
      • 모양
        - 성충의 몸길이는 4mm 이내. 방패모양
      • 피해
        - 활엽수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먹는다.
        - 연 2회~5회 피해를 준다.
        - 버즘나무, 물푸레나무에 연 2회 가해한다.
      • 화학적 방제
        - 메프유제, 나크수화제를 수관에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
  • 식엽성 해충
    • 흰불나방
      • 피해
        - 1년에 2회 발생 , 1회 (5~6월) 2회 (7~8월)
        - 겨울철에 번데기 상태로 월동.
        - 성충의 수명은 3~4일
        - 가로수와 정원수에 피해가 심하다. 특히 버즘나무나 포플러 나무에 잘 붙는다.
        - 먹다가 부족하면 초본류에도 붙는다.
        - 1 화기 유충은 6월 하순까지 집단생활을 한다. 벌레집을 찾아서 제거하면 효과적이다.
      • 화학적 방제법
        - 디프유제, 메트수화제, 파프수화제, 주론수화제.
      • 생물학적 방제법
        - 천적이용 : 긴등기생파리, 송충알벌, 검정명주딱정벌레, 나방살이납작맵시벌
        - 생물농약 : 비티수화제 수관에 살포
    • 솔나방
      • 피해
        - 송충이와 애벌레가 솔잎을 갉아먹음.
        - 가을에는 잠복소도 설치
        - 소나무, 곰솔, 리기다, 잣, 낙엽송에 피해
      • 화학적 방제법
        - 디프액제, 파라티온
      • 생물학적 방제법
        - 맵시벌, 고치벌
    • 회양목 명나방
      • 피해
        - 회양목에 피해.
        - 연 2회 발생. 4월 하순부터 잎을 가하고 6월에는 가장 심한 피해를 준다.
      • 방제
        - 메트수화제, 칼탑수화제
        - 비티수화제 이용
    • 매미나방 (집시나방)
      • 피해
        - 광범위하게 활엽수에 가해한다.
        - 연 1회 발생한다. 알로 줄기에서 월동함. 4월 중순에 유충부화, 바람 타고 이동. 7월 초에 돼서야 유충이 잎을 가해하기 시작.
      • 방제
        - 줄기에 붙어 있는 알 덩어리를 4월 이전(유충으로 부화하기 전)에 채취하여 소각한다.
        - 디프, 메트, 주론, 비티세균제 살포
    • 잎벌류
      • 모양
        - 몸길이가 14mm보다 작다.
      • 피해
        - 유충시절 잎을 먹는다. 활엽수 가장자리까지 갉아먹는다.
      • 방제
        - 나크수화제, 트리므론수화제, 주론수화제를 처방
        - 메프유제, 디프유제 수관살포, 기생봉을 이용하기도 함.
    • 텐트나방
      • 모양
        - 성충의 수컷은 황갈색, 암컷은 옅은 주황색
        - 유충은 몸에 긴 털이 있다. 흑색점도 있다.
      • 피해
        - 참나무류, 벚나무, 장미, 살구, 포플러등의 활엽수류.
      • 방제
        - 가지에 붙어 월동 중인 알 덩어리를 채취하여 소각한다.
        - 트리클로르폰 수화제, 페니트로티온 수화제, 사이퍼메트린 유제를 1000배액으로 희석하여 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
  • 천공성 해충
    • 소나무좀
      • 모양
        - 성충의 몸길이가 5mm보다 작은 곤충
      • 피해
        - 수세가 약한 나무에 집중적 가해를 한다. 특히 이식조경수에 피해를 준다.
        - 소나무, 곰솔, 잣 등 소나무류에만 기생.
        - 연 1회 발생하지만, 봄과 여름 두 번에 걸쳐서 가해함.
        - 성충을 월동하며 3월 말 ~ 4월 초 수목의 수피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알 산란.
      • 방제
        - 봄철 수목 이식 시 수간에 살충제 살포.
        - 성충의 산란을 막는다.
        - 훈증으로 성충을 죽인다.
        - 메프유제와 다수진 유제를 혼합하여 5~7일 간격으로 3~5회 살포.
    • 바구미
      • 모양
        - 성충의 몸길이는 10mm 이내
      • 피해
        - 소나무, 곰솔, 잣, 가문비 등 쇠약한 수목에 가해
        - 벌채한 원목에도 가해.
        - 연 1회 발생.
        - 성충으로 월동한 후에, 4월에 수피가 얇은 곳에 구멍을 뚫고 알을 산란. 부화한 유충은 형성층을 가해해 가지를 고사시킴.
      • 방제
        - 나무의 수세를 튼튼하게.
        - 벌채 원목으로 유인하여 산란을 유도함. 5월 중순에 껍질을 벗겨 소각.
        - 약제 방제는 4월 중순부터 메프, 파프 유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
    • 하늘소
      • 피해
        - 유충이 침엽수와 활엽수의 형성층을 가해한다.
        - 수세가 쇠약해져 고사하거나 줄기가 부러진다.
        - 측백나무 하늘소는 향나무류, 측백나무, 편백, 삼나무를 가해한다.
        - 알락하늘소는 단풍나무, 버즘나무, 튤립나무, 벚나무 외에 많은 활엽수를 가해한다.
      • 방제
        - 유충기에 메프유제를 고농도로 살포 ◉◉◉◉◉ 24
        - 침입공이 발견되면 철사로 죽임
        - 산란기에 수간 밑동을 비닐로 싸거나 석회유를 도포.
    • 박쥐나방
      • 피해
        - 버드나무, 포플러류, 버즘나무, 단풍나무, 과수 등 활엽수, 침엽수 등을 가해
        - 줄기를 가해해서 부러지기 쉽게 만든다.
        - 지표면에서 알로 월동하다가 5월에 부화하여 잡초의 지제부를 먹기 시작.
        - 나중에 수목으로 이동하여 가지와 줄기를 파먹음
      • 방제
        - 벌레집(눈으로 식별 가능)을 제거하고 구멍에 메프 수화제를 주입
        - 조경수 주변에 풀 깎기 철저히 한다.
        - 주변에 살충제를 섞은 톱밥을 멀칭 한다.
  • 충영형성 해충
    • 솔잎혹파리
      • 모양
        - 성충의 몸길이가 2.5mm의 아주 작은 파리.
      • 피해
        - 소나무나 곰솔 같은 2엽송의 기부에 충영을 형성한다. 연 1회 발생한다.
        - 벌레는 수액을 빨아먹으며 잎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고 갈색으로 변함. 조기 낙엽이 된다.
      • 화학적 방제
        - 침투성 포스팜(다이메크론) 50% 유제를 6월에 수간주사를 놓는다.
        - 스미치온 500배액을 산란기 (6월 중)에 수관에 살포
      • 생물학적 방제
        - 산솔새가 유충을 잡아먹는다.
        - 천적으로는 솔잎혹파리먹좀벌, 혹파리등뿔먹좀벌이 있다.
    • 밤나무 혹벌
      • 피해
        - 유충이 밤나무 눈에 기생하여 충영형성. 새순이 못 자란다.
      • 방제
        - 성충이 탈출 전에 벌레혹을 제거하여 소각
        - 천적은 꼬리좀벌, 노랑꼬리좀벌, 배잘록왕꼬리좀벌, 상수리좀벌, 큰 다리 남색좀벌 등이 있다.
  • 묘포 해충
    - 어린 나무에 피해 주는 해충
    - 거세미 나방, 땅강아지, 풍뎅이류, 복숭아나방
  • 종실을 가하는 해충
  • 해충의 방제
    • 법적 규제
      - 식물 검역을 통해 해충의 국내 반입을 금지
    • 저항성수종선택
      - 환경 내성이 있는 주목, 개나리, 튤립나무 등을 선택
    • 종다양성 유지
    • 환경 조절
      • 적절한 시비, 배수, 관수로 수목의 활력을 증진
      • 적절한 솎아베기(간벌) , 가지치기를 통해 해충을 억제
      • 낙엽 가지 등 지피물 제거하여 해충의 월동장소나 숨을 장소를 없앤다.
    • 생물학적 방제
      • 해충을 잡아먹는 포식성 곤충, 기생성 곤충을 이용
        - 무당벌레, 풀잠자리 등은 진딧물을 먹는다.
      • 나방류에는 기생하는 병균 이용
        - 명나방, 흰불나방, 매미나방은 비티 수화제를 사용
      • 해충에 기생하는 곤충을 이용
        - 먹좀벌류.
    • 화학적 방제
      • 약제 살포
      • 도포에 의한 방제
      • 살충제는 독성이 커서 환경적으로 안전한 약제를 개발
        - 비누나 기름을 이용
  • 병해충 종합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