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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44

[일산맛집] 왕의커피 일산 백석점 - 모임하기 좋아요 일산에 왕의 커피 점포가 몇 군데 있다. 웨돔에서도 하나 본 것 같고, 여기 백석점에도 하나 있다. 솔직히 커피 하나만 보고 이 집을 방문하기는 좀 그렇고, 주변에 볼 일이 있을 때 커피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므로 잠깐 지인과 담소나누기 괜찮을 만한 카페이다. 아니면 옆에 도도해 해물탕집을 방문한 영수증을 들고 가면 10%를 할인해 주므로 도도해에서 식사 후 방문해도 괜찮을 만한 카페이다. 저렴한 스페셜티 커피 왕의 커피 메뉴이다. 아메리카노(왕의 커피)가 3,500원이다. 보통의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가 4500원 정도 하니 살짝 저렴하다. 스페셜티 커피를 표방하고 있긴한데, 내가 커피 알못이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어요! 이 집 커피 정말 잘합니다! 향이 정말 좋아요!라고 평은 못하겠다. 위에서도 이야.. 2023. 1. 24.
[일산맛집] 도도해-(가성비, 존맛)해물찜, 해물탕, 연포탕이 생각난다면 이 곳으로 부모님은 해산물을 좋아하신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속이 더부룩하기도 하고, 왠지 육고기보다는 해산물이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인 듯하다. 해산물이라고 하면 대략 회, 구이, 찜이나 탕 류가 생각이 나는데, 점심에 회를 먹기는 좀 그렇고(술이랑 함께 해야 할 것 같다.) 생선구이나 해물찜 혹은 해물탕을 선택해서 식사를 하곤 한다. 그런데 일산에 해물찜이나 해물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 있다 하더라도 들어 있는 해물에 비해 가격이 비싸 실망해서 나온 곳이 많았다. 하지만 도도해는 4~5년 동안 우리 집에서 꾸준히 찾는 맛집이다. 이 식당은 원래 뉴코아 옆, 지금의 다이소 건물에 있었다. 그러다 몇 년 전쯤에 지금의 위치에 자리를 옮겨 장사를 이어오고 있다. 그만큼 일산에서 오.. 2023. 1. 24.
[일산카페] 블레스롤 일산 웨스턴돔점, 롤 케잌 컨셉 카페 요즘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가 있다. 케이크가 맛있는 집이 있고, 공간이 독특한 카페가 있다. 이 카페는 특이하게 롤케이크를 콘셉트로 한 카페이다. 그렇다고 처음 방문했을 때, 아 여기가 롤케이크 맛집인 것인가 라는 생각으로 방문하지는 않았다. 웨스턴돔 입구에 가장 번쩍번쩍 으리으리하게 빛나는 신상 카페여서 들어갔다. 현재 다음 카카오에서 카페 평점이 1.5점이다. 맛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평 때문에 1.5점인데 넓은 공간에 번쩍번쩍하게 카페를 만들다 보니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었나 보다. 나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롤케이크 맛집이라 해서 롤케이크를 하나 시켜 볼까... 했지만, 가격이 약간 비싼 감도 있고 배도 부르고 해서 그냥 커피만 시켰다. 그냥 구경만 했는데 롤케이크가 특.. 2023. 1. 24.
[장성 여행] 산책하기 딱 좋은 사찰, 고즈넉하고 차분한 백양사(전남 여행) 백양사 여행후기 국내 여행을 하면 사찰은 꼭 하나씩은 들르는 편이다. 계획을 만들다 보면 한정된 여행지 때문에 고민할 때가 많은데, 사찰은 항상 좋은 대안이다. 백양사는 적당한 거리와 포장되어 있는 산책로로 혹여나 일행 중 하이힐을 신고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무리 없이 방문할 수 있고, 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 걷는 재미가 있는 사찰이다. 차를 타고 매표소를 지나가자! 백양사를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위 사진과 같은 입구가 보인다. 보통 절에서 저런 입구가 보이게 되면, 아 지금부터는 차를 근처에 대고 걸어가야 하나 보구나라는 생각에 주변 주차장에 차를 대곤 했다. 실제로 입구 주변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 그런 느낌을 더 받는다. 하지만 입구에서 절 앞까지 약 1.1km를 차를 타고 쭉 올라갈 수 있다.(.. 2023. 1. 22.